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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서울/경기

이태원/경리단길 길거리 음식편 1화 - GALO HALO(갈로할로)

by 쫑밍 2016.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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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04.13.수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태원 경리단 길과 주위 길거리 음식(테이크 아웃 음식)에 대해서

블로그 포스팅 하겠습니다. 먼저 음식점들을 설명하기 전에 경리단 길 찾아가는 법

그리고 위치들에 대해서 설명을 해야겠죠?


저흰 직장인 커플이기 때문에 평일 보통 만나서 밥먹으러 가면

거의 어둑어둑 해져서 밥먹을 곳 찾아다니고 하는데요.


작년 겨울이었나? 한번 밍쫑 커플이 하도 경리단길 경리단길이라고 해서

도대체 뭔 곳이길래 해서 찾아가봤는데요.

어둑어둑하고 유일하게 서울에서 이태원 쪽을 잘 가보지 않아서

길을 해매다가 결국 이태원 역 근처에서 그냥 밥먹고 카페가고 맥주먹고 그랬죠.


그러다가 이번에 용산공원 걷다가 미군 부대 주위를 걷는 중

그냥 보여서 찾아 들어간 경리단길..ㅋㅋㅋ


이 블로그를 읽고 처음 가시는 분을 위해서 헤매지 않도록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지도를 보자면~!


경리단 길 시작을 핀으로 꽂아 놨습니다.



빨간 길이 경리단길 입니다.


이태원에서 내리지 마시고 녹사평역에서 내리셔서 이태원 초등학교 방면

또는 이태원 우체국 방면으로 나가세요.


이번 포스팅은 먼저 경리단 길을 가기 전.! 골목으로써

이 안에도 사람들이 바글바글 합니다.ㅎㅎ


바글바글한 곳 중 하나인 GALO HALO 라는

 닭꼬치 집을 포스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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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사진을 보면서 설명을 하겠습니다.


GALO HALO는 그냥 테이크 아웃 닭꼬치 가게입니다.

뭐 거의 닭꼬치 파는 곳이 테이크 아웃 이겠지만,



사진을 보시면 앉아 있는 사람들이 있죠??

이게 줄이 아니라 주문하고 기다리는 사람 입니다.

그리고 앉아서 먹어도 되는 곳이기도 하죠.



주문하는 곳에 메뉴판이 있습니다.

처음 먹을 가보고 뭘 주문할지 몰라서

클래식 닭꼬치를 주문하려고 했는데요.

주문 받는 분께서 클래식은 아무런 토핑이 없는데

괜찮냐고 물어보면서 쌈닭꼬치와 치즈 닭꼬치

주문을 많이 한다고 해서 저희는 BEST라고 적혀있는

쌈닭꼬치를 주문했습니다.


사진에 가격이 잘 안보이실수도 있어서 3.5 ~ 3.8 사이의 가격대 입니다.


그리고 옆에 무슨 보드를 뒤집어 놓아 의자처럼

만든 곳에서 앉아서 기다렸죠.






주문을 했을 때 위 사진 같은 주문서와 주문 순서 번호를 받게 되고 기다리다가

주문 받는 곳에서 몇번 손님이라고 불러줍니다.

귀를 열어 두고 닭꼬치를 기다려줍니다. ㅎㅎㅎ




쌈 닭꼬치 입니다. 깻잎이 뿌려져 있어요..ㅎㅎ

그리고 꼬치를 빼달라고 하면 빼주고 위 사진 처럼 줍니다.

대부분 먹기 편하기 때문에 저렇게 해서 가져가죠.


이제 맛있게 먹으면 되죵~ㅎㅎ 너무 맛잇게 먹어서

우리 밍이 얼굴은 살짝 가려줘야겠죠?ㅋㅋㅋㅋ


GALO HALO에 대한 이제 주관적인 평은

음.. 그냥 닭꼬치는 저희를 실망시키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태원, 경리단길 주위라 조금 일반적인 닭꼬치와는

조금 비싸죠? 양념이 되어 있어서 질적으로는 잘 모르겠지만,

뭐 연인끼리 지나가다가 재미로 한번 사먹어보기엔 좋은 거 같아요.


참고로 여긴 경리단길이 아닌 그 전 골목길에 위치한 곳입니다.


지도

다음 2탄은 다른 테이크 아웃 음식에 대해서

쓰겠습니다. 그리고 몇번 경리단 길을 데이트 하면서

차차 새로운 곳을 들리면서 블로그 포스팅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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