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밍쫑입니다.
어느덧 2023년 새해가 밝다못해 2월도 끝이 다가오네요~
이제 우리 튼튼이♥는 돌이 지나 15개월이 되었어요!
저는 회사 복직하기 전에 코로나 때문에 가지 못했던 해외여행을 세 식구끼리 가기로 했어요!
모두들 아시겠지만, 우리 아기들은 24개월이 되기전에는
국내선은 무료, 국제선은 요금의 10%(유류세)만 내면
탑승이 가능합니다!
(단, 별도의 좌석은 없음. 부모랑 같이 탑승해야함!)
해외여행하면은 제일 먼저 준비해야할 것이 바로 기내반입이 가능한 유모차가 아닐까 싶어요.
휴대용유모차도 엄청 싼 가격은 아니더라고요, 거기다 하루이틀 쓸 것도 아니기때문에 신중하게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휴대용 유모차 구매시 Check 할 점★
1. 가격대
2. 내가 포커스맞춘 것이 휴대성인지 두루두루 보편적으로 기능이 있는 것인지
- 여러 유모차를 알아보면서 느낀 것인데 휴대성이 있다면 다른 단점이 있고, 기능이 좋다 싶으면 휴대성이 떨어지더라구요..
특히 기내반입가능하다는 휴대용유모차라고 해놓고 실제로는 기내반입이 까다로운 경우도 있더라구요.
우리 튼튼이♥는 아직도 유모차를 잘 타는 편이라
평상시에는 디럭스 유모차로 다닐 예정이라 휴대성을 위주로 보았습니다.
3. 무게
- 대부분 5~6kg대
-다만 오토폴딩 기능이 있는 유모차의 경우 6kg후반~많게는 8kg 가까운 경우도 봤어요.
4. 셀프스탠딩
- 정말 꼭 있어야 하는 기능이죠?
5.넓은 좌석(시트)
- 국내 브랜드 유모차의 경우는 아무래도 우리 엄마들의 바램이 다 들어있다보니 좌석 걱정은 없는데
해외 브랜드 유모차의 경우는 좌석(시트)이 돌아기가 타도 꽉 차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6. 90도/180도에 가까운 등받이 각도 조절
-해외에서는 휴대용유모차에 정말 잠깐 태울때만 가지고 다니는 용이라서 좌석 각도 조절이 국내맘들이 원하는 만큼 안되는 것도 있었어요. 특히 제일 고가의 부가X 브랜드의 휴대용 유모차는 110도/145도 밖에 조절이 안됬어요!
7. 발받침 각도 조절 가능 여부
-오래 사용해야할만큼 발받침 각도도 조절이 되어야겠죠? 아무래도 당장은 키가 작기 때문에 발받침까지 발이 안닿기 때문에
공중에 다리가 동동 떠다니면 아기가 불편하겠죠? 그러니까 발받침 각도가 90도까지 올라가서 아기가 불편하지 않았으면 했어요.
8. 폴딩이 편한가?
- 폴딩이 편해야 휴대용 유모차 아닌가요?
9. 차양막 길이가 긴가?
- 아무리 아이가 큰다해도 낮잠은 잘텐데..
그것때문에 등받이 각도 180도 가까이 되는 것을 찾았는데 차양막이 짧아서 햇빛이 비춘다면..?....
여러가지 따질 게 있지만 모두 우리 엄마아빠들의 선택아니겠어요!
자, 이제 제가 잉글레시나 New퀴드2를 선택한 이유들을 보실까요!!
1. 가격대
- 보통 유명한 휴대용 유모차들의 가격대는 40~80만원대로 다양한데요!
-그 중에서도 New퀴드2 는 40만원대로 굉장히 합리적인 가격대에 속합니다.
2. 내가 포커스맞춘 것이 휴대성인지 두루두루 보편적으로 기능이 있는 것인지
- 앞서 말한바와 같이 저는 휴대성에 포커스를 맞췄는데요!
-국내/해외 유명한 수십개의 유모차들 중에서도 단연 휴대성하면 New퀴드2를 따라올 유모차는 없는데요!
오프라인 매장이나 블로그 후기만 봐도 그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내반입 걱정 No!! 무조건 기내반입 가능!!
그만큼 유모차를 접었을 때 "19*46.5*58cm" 크기로 굉장히 컴팩트한 크기입니다!!
3. 무게
- 무게 또한 5.8kg으로 휴대용 유모차 중에서도 굉장히 가벼운 편에 속합니다.
우리 엄마들 손목 중요하잖아요?ㅎㅎ
4. 셀프스탠딩
- 이 기능 없는 유모차는 없더라구요 ㅎㅎ
5.넓은 좌석(시트)
- 국내 브랜드 유모차(지니제X3, 타X 등)는 좌석 크기는 걱정이 없었어요.
하지만 해외 브랜드는 애바애더군요.
우리 튼튼이♥는 지금 10kg이 채 안되는 아기인데도 어떤 유모차는 벌써부터 꽉 차 보이는 것도 있었어요.
유모차 판매설명 보면 시트가 편하다라고 기재되어있지만 그래도 보는 사람 입장에서부터 꽉 차보이니 좀 불편해보이더라고요.
저는 그래도 위가 됬든 좌우가 됬든 조금이라도 여유가 있는 유모차로 보았습니다
>>이런 면에 있어서 오프라인 매장에 가서 아이를 꼭 유모차에 태워보시는걸 추천드려요!!
6. 90도/180도에 가까운 등받이 각도 조절
- 완전히 90도와 180도의 각도로 조절되는 유모차는 없었지만 많은 유모차가 95~105도 사이의 각도로 조절이 되더군요.
하지만 New퀴드2는 95~175도까지 조절이 가능했습니다.
특히 끈으로 각도를 조절하기 때문에 이게 장점이자 단점입니다.
저는 장점으로 생각하는게 다른 유모차들은 1,2,3단계 딱딱딱 정해진 각도로만 등받이를 조절할 수 있지만
New퀴드2는 그런게 끈으로 원하는 각도로 미세하게 조절이 가능하답니다.
어떤 사람은 이런 조절 방식을 옛날 자동차 창문을 수동으로 열던 시절 같다고도 표현하더라구요..ㅎㅎ
7. 발받침 각도 조절 가능 여부
-발받침 각도 조절 안되는 유모차도 없었어요 ㅎㅎ
8. 폴딩이 편한가?
- New퀴드2 폴딩은 호불호가 갈리더라구요.
오토폴딩이 아닌 이상 어차피 한 손으로 폴딩하는게 쑥쑥 쉽진 않더라구요.
잠금장치를 걸어 놓고 > 차양막 끝까지 당겨서 정리하고 > 버튼누르고 > 다른 한손으로 안전바를 잡아당기면 끝
오토폴딩 유모차를 제외하고는 다들 두손으로 폴딩하던데..아마 이거는 직접 체험해보시면 본인의 스타일에 맞는 걸 찾으실 수 있을거예요.
생각보다 저는 불편하지 않아서 유명 유모차 각각 한 5번씩 폴딩하고 펴보기를 반복해본 결과
오토폴딩말고는 거기서 거기였어요.
9. 차양막 길이가 긴가?
- 잉글레시나 차양막은 제가 일렉타를 사용할 때부터 느꼈지만 정말정말 차양막 길이가 길어요!
그리고 차양막 연장해서 펼쳤을 때 어떤 유모차는 연장하는 그 라인이 메쉬로 되어있어서 차양막 길이가 길다해도 햇빛이 안으로 들어가는데 New퀴드2는 차양막 길이를 최대로 했을 때 햇빛이 전부 차단되고 SPF50+까지 되서 자외선도 막아준답니다. 또한 아이가 뭐하나 들여다볼 수 있는 자그마한 메쉬창이 차양막 끝부분에 달려있어서 좋아요^^
New퀴드2 자세한 사진
자외선 차단은 기본이죠! 거기다 생활방수 기능까지?!
지퍼 하나만 열어주면 확장됩니다!
날씨가 좋은 날에 생각보다 많이 사용하는 후면 메쉬창!
우리 아이가 지금 뭘 하고 있나 몰래(?) 볼 수도 있고, 신선한 공기 순환에도 효과적이죠!
잉글레시나 뉴퀴드2 뿐만 아니라 타사 휴대용 유모차에도 이렇게 후면이 개폐가 되더라고요..
이유는 아직 왜인지 모르겠지만...!!
무더운 여름 신선한 공기를 내부에 전체적으로 유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끈으로 등받이 각도를 조절하는게 불편할 거라 생각했는데요.
하지만 또 장점으로 생각할 수 있는게
타사 휴대용 유모차는 지정되어 있는 각도로만 등받이를 조절할 수 있지만!!
뉴퀴드2는 끈으로 조절하는 것이기 때문에 원하는 각도로 미세 조절이 가능~
그리고 공식 홈페이지 설명 동영상을 보면
175도(완전히 눕혀져 있는 각도)에서 다시 95도(앉아 있는 각도)로 올릴 때
그냥 한 손으로 쭉 당기기만 하면 된다고 하네요!
(175도>>95도로 변경 시 끈을 위로 당기기만 하면 됨.)
지금까지 제가 기준으로 잡고 알아본 유명 유모차들 비교표를 안내해드릴게요~
선택하시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 줄즈 에어플러스 |
잉글레시나 뉴퀴드2 |
베이비젠 요요2 |
해밀턴 x1 plus |
지니제로3 | 부가부 버터플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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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 | 70만원대 (안전바 포함시 70만원 후반대) |
49 (45정도) |
79 (69까지도 봄) |
63 | 39 | 82 (보통 오프매장에서 5%할인+범퍼바, 레인커버 증정) |
|
| 안전바/T바 | 안전바 별매 | 안전바 포함 | 안전바 별매 | 안전바 포함 | T바 | 안전바 포함 (단, 국내구매시) |
|
| 발받침 | O | O | 별매 | O | O | O(5단) | |
| 차양막 | 긺 | 짧음 | 짧음 | 긺 | 긺 (단, 매쉬라서 햇빛 들어감) |
||
| 폴딩 | 호불호 (에어플러스부터 안전바 빼지 않아도 폴딩 가능) |
호불호 | 힘든편 (버튼 2개 누르고 폴딩) |
오토폴딩 | 원터치폴딩 | ||
| 셀프스탠딩 | O | O | O | O | O | O | |
| 각도 | 105~150 | 95~175 | 95~150 | ~170 | 95~175 | 110,14 | |
| 폴딩 크기 | 21.5*45*53.5 | 19*46.5*58 | 18*44*52 | 28*45*58 | 23*45*54 | ||
| 무게 | 6kg | 5.8kg | 6.2kg | 6.9kg | 8kg | 7.3kg | |
| 단점 | 등받이 각도 지퍼형식 |
수납 차양막 소재 싼티 시트 분리 X 가벼워서 짐 걸면 넘어짐 |
등받이 길이가 짧음 바퀴가 덜덜거리는 느낌 |
오토폴딩이라 무거움 차양막이 짧음 |
등받이 가장 올렸을 때 차양막으로 아이가 안보임 | 무게? 보풀/정전기 발생 습기 배출+땀 흡수X >>시트라이너 별도 판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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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내반입 | 가능 | 무조건 반입 | 대한항공 진에어 제주에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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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가 | 아시아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