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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그 외

부산/시립미술관역 : 메밀막국수 "면옥향천"

by 쫑밍 2016.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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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06.13.월


안녕하세요~~ 밍쫑 커플의 쫑입니당~~

오늘은 저번 어마어마한 조회수를 기록해주며 티스토리 메인까지

장식해주었던 부산여행 길거리 먹거리음식편의 이어

유명 음식점??이라 해야할 까요?? 맛집이라 표현을 해야할까요?


"면옥향천"

이라는 가게에 대해서 블로그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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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음식점에 대한 정보를 한번 찾아봤습니다.

저희도 이 음식점을 갈 때 아버지께서 예전 생활의 달인 방송을 보시고

"이곳이 어디냐?" 라고 하셔서  찾아봐주다가

위치가 부산이라서 "뭐야 못가잖아" 하시면서

그냥 넘겼던 곳이었습니다.


네이버에서도 기사를 찾아보면 생활의 달인 방송에 소개되었는데요.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60404002219217


그리고 직접 메밀면을 뽑아낸다는 기사도 있네요.

http://mnb.moneyweek.co.kr/mnbview.php?no=2013122923438012945


그래서 조금 실망을 하지 않겠구나~ 해서 저희 커플은 여행 중

가는 방향이라 들려보기로 했습니다.


요즘 워낙 달인이나 맛집 소개등등 전 음식점이 맛집이 되는 통에

많이들 실망도 하고 저희 커플의 블로그의 목적도 그런 곳에 대해

직접 가보고 솔직한 평을 전달하기위한 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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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사진으로 설명을 해볼까요~~



면옥향천은 부산 2호선 시립미술관역에서 가까운데요~

시립미술관역 6번 출구로 나오셔서 1분 걸어오시면

조그만한 가게가 있습니다. 다행이 간판이 눈에 

딱 들어와서 쉽게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앞에 대기하고 있는데요. 저희 커플은 아침 점심겸

도착해서 10시 50분 정도에 도착했는데 미리 2팀정도 앞에 대기하고

있더라고요.ㅎㅎ 좀 더 자세히 한번 봐보겠습니다.


 



저희도 처음 가봤고 가게가 오픈 되지 않아서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고 있었는데

제일 앞에 대기하고 계시던 몇번 오신거 같은 로컬 부산 시민분께서 번호표를 받아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문을 살짝 열고 받으려고 하니까 아주머니께서 나오셔서

번호표를 뽑아주셨습니다. 저희는 3번을 따악~~


그리고 위 사진과 같이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부터 오후 8시 까지라고 합니다.

참고하세용~~


그리고 메밀면을 직접 반죽해서 뽑느다고 했는데 당시 비가 와서

가게 옆 계단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반지하에 작업실이 있는 거 같더라고요

영업 시간전에 거기로 들어가셨다는.ㅎㅎㅎ 실제로 직접 만드네요~ㅎㅎ


11시가 딱 되자마자 영업 시간되자 오픈 하면서 그냥 자리 있는데로

번호표보고 빈자리에 안내해주나 생각했었는데. 한팀한팀씩

들여보내고 주문히 다 끝나면 다음 팀 안내하는 형식으로 하더라고요.

뭔가 서비스 적으로 괜찮았던거 같아요.



자 가장 음식점 블로그를 보실 때 궁금해 하시는 것중 하나인

메뉴판 입니다. 가격은 부담스럽지도 않고 딱 적당한 가격인거 같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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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적은 대로 번호표 순서대로 한팀한팀씩 주문받고 자리에 안내해주기 때문에

처음 온 저희에게 메뉴에 대해서 물어봤었는데요. 순메밀 막국수 같은 경우는 평소에

메밀 막국수를 먹지 않는 사람은 먹기 좀 그렇다는 맛이라고 자세히 설명도 해주시고

뭐 쭉쭉 이야기를 해주는데.. 말이 빨라서 전 못알아들었습니다..

근데 밍이가 잘 알아 듣고 저희 커플은 모리소바, 막국수, 돈까스, 유부초밥을 주문했습니다.



 이런 일자형 탁자도 있고 저희가 앉은 4인 테이블도 있습니다. 약 좌석은 4명 테이블은 4~5개 있었던거 같고

일자형 탁자 좌석은 한 8명 정도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까 영업시간전에 주방장께서 반지하의 작업장으로 내려갔떤 이유가

아마 주문을 받고 그 밑에서 주문받고 음식을 만드신다음 엘레베이터로

올려주나 봅니다. 영업시간 시작 하자마자 나온 이유가 왜인지 알게되었죠~


아래는 주문한 음식 샷~~!!!!

 

 

 


저희 커플이 주문한 모리소바, 막국수, 돈까스, 유부초밥 사진이에용~~

깔끔하게 음식이 나와서 기분이 좋더라고요~ㅎㅎ





막국수와 함께 먹으면서 세트로 시켜서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돈까스와 유부초밥~~

돈까스는 한 손바닥만한 크기에 살도 두툼하게 들어있었고 

가격대비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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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기서 유부초밥이 가장 먹기 힘든 메뉴라고 하는 데요~~ㅎㅎㅎ

저희는 3번째 팀으로 들어와서 딱 먹고 왔는데 이 유부초밥에 대해서 설명을 하자면,

하루에 딱 100개만 만든다고 합니다. 이유는 유부초밥의 피? 라고 해야나 그것을

직접 만들고 하기 때문에 그런다고 하는거 같아요~



대략적인 사이즈를 참고를 위한 위 사진 입니다~~ㅎㅎㅎ

양이 적은 편은 아닌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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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맛에 대한 평을 한번 해야겠죠??

음~~ 뭐랄까~~ 일단 직접 반죽으로 하고 면을 뽑내 낸다는 점을 생각하고

먹기 때문에 뭔가 맛을 생각할때 좀 다르게 생각을 하더라고요~


메밀소바는 일단 저희가 시중에서 먹는 강렬한 츠유소스의 맛은 아닙니다.

살짝 덜 짜게 해서 약간 삼삼한 맛? 이라고 해야하나 부담없이 먹을 맛입니다.

그리고 막국수 또한 동치미 국물같은 느낌에 뭔가 맛을 내기 위한 첨가물 같은 느낌이

전혀 없는 느낌이 었고 그래도 간을 맞추어서 괜찮았습니다.

돈까스는 보통 가게에서 파는 돈까스와 비슷하나 가격과 비교해서 보면

뛰어난 거 같습니다. 모자란 부분을 채워주죠~ㅎㅎㅎ

마지막으로 하루에 한정된 주문만 받는 유부초밥!!!

전 이 유부 초밥이 진짜 제 입맛에 딱이더라고요 시중에서 그냥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유부초밥과는 비교 불가 그리고 유부도 두툼하고

이것 또한 간이 쎄진 않기 때문에 심심할 수 있는데 밥안에 절인우엉을

같이 넣어서 먹으니 씹을 때 그 절인 우엉이 간을 딱 맞춰 주더라고요 ㅎㅎㅎ

정말 전 유부 초밥이 딱 제 스타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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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간략하게 맛 평은 건강하게 잘 먹었다~!!!

저흰 줄이 안길어서 금방 먹어서 다행이었지만, 음.. 요즘 자극적인 음식에

길들어진 저희 세대에선 입맛에 안맞을 수 있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하지만, 뭔가 직접 만든다와 건강을 생각해서 맛을 생각해본다면

한번 들려서 먹어볼만하지 않을까 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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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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