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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득템의 시간 : 씨게이트 백업플러스 s 포터블 드라이브(1TB) / 외장하드

by 밍쫑 2017.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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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01. 04. wed

Seagate Backup Plus S Portable Drive (1TB)


옛날에는 사진을 인화해서 보관을 했었지만

이제는 클라우드에 저장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저 역시 클라우드에 사진이나 중요 문서를 보관하고 있는데...

뭔가 이용료내긴 아깝고..점점 용량은 모잘라오고 해서 이번에 큰 마음 먹고 외장하드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외장하드에 대해서 1도 모르는 1인으로써....다나와의 랭킹을 이용하여 씨게이트 제품을 알게 되었는데요.

오늘은 다나와에서 현재 외장하드부문에서 당당하게 인기 및 판매 1순위인



Seagate Backup Plus S Portable Drive (1TB)의 개봉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외장하드를 그냥 사진 보관용으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자주 꺼내서 사용하는 편이 아니므로..사용후기는 패스하도록 할게요 ^^



저는 오프라인이 아니라 온라인으로 구매하였고, 외장하드도 생전 처음 구매해본 것인데요.


씨게이트를 구매하게 된것은..

일단 인기 순위 1위!!


그리고 usb 3.0을 지원한다는 것..!!

(우리집 컴퓨터가 3.0을 지원하던 말던..나름 컴공출신의 여자인지라...최신식으로 지름...ㅋㅋㅋㅋㅋㅋ)


뭐 기타 등등 다른 기능들도 있었어요.(ex : 클라우드백업기능, 모바일백업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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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는 여느 제품들과 다를 바 없습니다.

박스 전면에는 정품인증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가끔 저 스티커의 의미를 모르고 박스와 함께 그냥 버리시는 분들도 계시던데요..


저 스티커가 없으면 A/S 할 때 좀...아마도..곤란하실수도 있어요~!!

박스를 버리실거라면 스티커는 제품 어딘가에 붙여놓는게 좋습니다.

....

그리고 밑쪽에는 전 아마 사용할일없는 OneDrive를 200GB 제공한다고 써있네요. 단, 2년동안만!

어차피 2년후에 유료로 전환될거 1TB인 내 외장하드에 저장하고 쓰는게 낫지 않겠어요?


그냥 아 저런게 있나보다 하고 Pass~






박스의 좌·우측 및 뒷면에는 지원하는 OS가 써있는 것 같군요.

당연히 어느 OS든지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위에도 써있지만, 해당 제품은 클라우드백업기능 뿐만 아니라 모바일백업기능까지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모바일백업을 위한 어플을 다운 받을 수 있다는 안내(?)가 보이네요.


아마존은 뭘까요..?흠..






아! 그리고 제가 이 제품을 구매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박스 상단에 써있네요.


바로!!!!!!


무상 A/S 기간이 무려 3년이란거!!

기껏 비싼 돈 주고 샀는데 얼마 안가 고장나면..?

A/S 맡기면 된다지만 괜히 돈 내기는 싫잖아요 ㅋㅋㅋㅋ


고장낼일 없게 조심스럽게 사용할테지만

우리나라사람의 특성! 혹시 모르잖아! 고장나면 A/S센터로 달려가야죠.


내가 고쳐보겠다고 손댔다가는 더 고장나기 일쑤!


3년이면 그래도 쓸만큼 쓰는 기간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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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성품 -


1. 케이스

2. 외장하드(본품)

3. USB케이블

4. 퀵 스타트 가이드(설명서)


↓↓↓↓↓↓↓



구성품 1. 케이스


드디어 박스를 개봉하면은 일단 눈에 들어오는게 바로 케이스입니다.


본 제품보다 더 눈길이 가네요.

여느 전자제품케이스들과 다른건 없습니다.

말랑말랑하지 않고, 약간의 하드케이스!

심플한 디자인.



앞으로 내 외장하드의 안전을 책임져줄 케이스님~ 잘부탁드립니다..하하.



구성품 2. 외장하드(본품)


외장하드는 일단 플라스틱 통안에 안전하게 담아져서 옵니다.

저는 Silver로 주문했는데요.

나중에 White로 주문할걸 후회했어요. 뭔가 흰색이 리미티드? 라는 소문이 있더군요..그게 진짜인진 모르겠지만.





구성품 3. USB케이블





구성품 4. 퀵 스타트 가이드(설명서)




요즘 외장하드 사용할 줄 모르는 사람이 어딨겠어요.

간단하게 생각하면 용량이 많이 큰 USB같은거라고 생각하면 되겠죠?


설명서도 엄~청 간단했어요. 약간 예의상 있는 다는 느낌?ㅎㅎ




USB는 2.0과 3.0을 지원합니다.



Mac은 Mac전용 Paragon 드라이버를 사용하여 PC하드 드라이브를 공유합니다.

Time Machine의 경우, 하드 드라이브는 Mac용으로 포맷해야 합니다.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게 드라이브를 USB 3.0포트에 연결하십시오.

(USB포트도 3.0을 지원하는게 따로 있기 때문에, 암만 외장하드가 USB 3.0을 지원한다고해서 본인 컴퓨터에서 3.0속도가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저도 2.0으로 30G가 정도 한번에 이동복사 해보았는데요~ 

저는 답답하지도않고 괜찮은 속도라고 생각했습니다.


굳이 본인이 3.0이 필요하지않다하시는 분들은 괜히 돈 더 들여서 이 제품을 살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이제부터는 최대한 실제 제품 색상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이리저리 돌려가면서 사진을 찍었는데요.

빛에 비추어보면 보통 생각하는 그 실버 색상을 띄고 있습니다.

어두울 경우는 실버보다는 약~~간 붉은 끼가 있다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한 번 실사를 보시죠!!

↓↓↓↓↓↓↓↓↓





어떠신가요?


여러분도 저처럼 생각하시나요?

빛에 비추었을 때는 정말 실버색을 띄고 있지만, 보통은 약간 붉은끼? 분홍색같기도하고 어두운실버같기도하고..ㅎㅎ


그렇다고 그게 너무 여성스럽다거나, 붉다거나 하진 않습니다.

그냥 이것은 개인 생각일뿐!!


그리고 또 하나 개인생각이 있다면

앞면을 만지면 약간 정전기가 느껴지는듯한 차가운 플라스틱?차가운 철?의 느낌인데요.



살짝 기스가 잘 생길거같은 재질있잖아요. 그런 재질이라서 기스 걱정은 좀 되더군요..!


구매한지는 꽤 됬지만 아직 많이 사용을 안해봐서 실제로 기스가 많이 생기는지 체감하지 못했습니다.





뒷면은 평범한 플라스틱입니다.

제품 P/N오 S/N가 나와있습니다.


확실히 바닥면이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으니 앞면과 다르게 기스 걱정은 없겠네요.





케이스에 대해서 좀 더 살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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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외장하드를 꺼내서 사용하는 시간 보다는 케이스에 보관하는 시간이 더 긴 만큼

케이스도 중요하겠죠??





원래는 케이스도 따로 판매하는 제품인가봐요.

바코드가 붙어있습니다.


하긴 제가 만약 케이스를 잃어버렸다고 다시 구매를 했을거에요.


뭔가 케이스 없는 외장하드는 ..서장훈 손에 쥐어져있는 달걀같달까?ㅋㅋㅋㅋㅋ

너무 막 위태롭고 불안불안 ㅋㅋㅋㅋㅋㅋㅋ






열어보면 정말 딱 단순하게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왼쪽에는 밴드+망으로 되어 있고, 오른쪽에는 쫀쫀한 밴드로 되있습니다.


아마 왼쪽에는 USB케이블 및 기타등등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고

오른쪽에 본품을 넣고 다니는 공간이겠죠?







(여기서도 실버임에도 본품 색깔이 분홍색으로 보이죠?)

외장하드와 케이블을 케이스에 넣고 나니 이제서야 계란곽에 들어간 계란(?)같네요.

왠지모르게 안심~







혹시나 외장하드 크기를 궁금해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제 손으로 비교를했습니다.


사실 제 손으로 비교해도 제 손이 얼만한지 모르는 사람에게는 와닿지 않겠죠?

지금 다시 제 핸드폰과 크기 비교해보니 세로 높이는 딱 S7엣지만하네요.


정말 Portable하네요. 

들고다니기에 전혀 부담감도 없는 크기와 무게를 가지고 있습니다.



저도 원래 가방에다가 무겁게 넣고다니는거 싫어하는데요.

이 제품이라면 매일 가방에 넣고 다녀도 되겠다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아! 그리고 제품을 사용하려고 케이블을 제대로 보는 순간 제가 일반적으로 사용해봤던 USB 모양과는 다르더군요.

위에 사진처럼 생겨서, 케이블 잃어버리면 이것도 새로 사야될거같아서 안잃어버리게 조심해야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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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해서 개봉기는 끝마쳤습니다.


그래도 IT제품리뷰인데 간단한 사용후기 정도는 있어야겠죠?




저는 여기에 영상을 넣어다니거나 하진 않기 때문에 자주 꺼내서 사용하진않는다고 말씀드렸죠?

사진과 중요문서들만 보관해놓는 용도로 사용하기 때문에

정말 짧은 순간 사용해본 후기를 들려드릴게요.


일단 소리!! 크기는 작은데 무슨 컴퓨터 돌아가는 소리처럼 크게 들리더군요 ㅋㅋㅋㅋ

진동도 윙~~~~~~~~~


그렇다고 무슨 옛날 컴퓨터처럼 시끄러울정도는 아니지만..

아~ 이게 지금 돌아가고 있구나 소리로 알 수 있는 정도?ㅎㅎ


그리고 쓰기/읽기 속도는 무난무난!!

제가 USB 2.0으로 쓰고있는데도 전혀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30G 옮기는데 얼마 안걸리더군요.


그리고 케이스! 케이스는 뭐 정말 외장하드는 안전하게 잘 지켜줄정도로 튼튼합니다.

하지만 외장하드를 고정해주는 밴드는 나중에 늘어나서 무슨 레이스인것처럼 흐물흐물거릴거같단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런거에 크게 신경쓰지않기때문에 괜찮지만, 이런거까지 신경쓰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실버 색상! 여러가지 색상이 있었고, 흰색을 사고싶었지만 왠지 모든지 오래쓰는 저에게 있어서

나중에 떼타서 회색으로 변해있는 걸 보면 마음아플까봐 

애초에 실버색상을 선택했습니다.

근데 고급스러워 보여서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빛에 비출때 제일 멋있는듯..!



만약 외장하드를 찾고 있는 친구가 있다면 저는 이 제품을 추천해 줄 정도입니다.

별 ★★★★☆


별이 5개가 아닌 이유는....맨처음에 컴퓨터에서 인식이 잘 안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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