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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29.목
으....어제 쫑이랑 먹은 뼈 해장국때문에 배탈이 났다...
자다가 갑자기 눈이 떠지더니 바로 장실 직행...
오늘 하루동안...왜 나에게 이런 시련이...하면서
장실을 몇 번이나 들락날락 거렸는지 ㅠ ㅠ
먹은것도 없는데 배만 계속 아파서 더 고생했다..
불난 나의 꼬똥이.........ㅋㅋㅋㅋㅋㅋ
그런 와중에 낮에 사랑니때문에 4년만에 치과를 다녀왔다.
분명 예약을 했음에도 30분을 기다리다가 검진 받고..우씨
검진 결과...허헝
치과 오랜만에 간 거에도 불과하고 의외로 썩은 치아도 몇 개 없었다.
그나마 제일 급한 충치 치료가 3개 있고
사랑니는 아래 2개만 뽑으면 되는데...한 개당 한시간 이상 수술할 거라고 한다..ㅠㅠ
무섭............
위에 난 사랑니는 다행히 곧게 자라서 당장은 뽑을필요없는데 억지로 뽑게 되면은 오히려 아플 거란다..
충치3개랑 사랑니하면은 돈 백만원정도 깨지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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