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6주 - 아기집/황체 확인_황체위치 성별 맞추기

2024.01.20(토)

포룡아, 잘 지냈니?

심장소리 좀 들려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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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만에 다시 찾은 봄빛병원!원래 담당해주시는 선생님은 평일에만 진료를 보시기 때문에

이번주에도 최O태 원장님께 진료를 받았습니다.

음.. 저는 개인적으로 이 분 진료스타일은 저랑 안 맞았어요..

어차피 내 환자가 아니다?라는 느낌을 받았달까..대충? 진료보는 느낌을 받았어요. 두 번의 진료 모두요..

그래서 임신 확인이 확실시 되면 그 다음 진료부터는 원래 담당 의사선생님이신 한O연 선생님께 진료를 받기로 했답니다.

 

아무튼 오늘은 일주일만에 포룡이를 보는 날이였어요!

첫째 때는 병원에 갈 때마다 아기집이 몇 cm인지도 알려주고, 심장소리도 들려주고 그랬거든요!

근데 오늘도 포룡이의 심장 소리를 들을 수 없었어요...

선생님이 안들려주신건지..아직 포룡이에게 심장이 안 생긴건지도 모르겠고요..

그저 황체가 잘 생겨있네요, 아기집이 잘 커졌네요..하고 진료끝..ㅠㅠ

 

아직 태동이 느껴지지 않는 시기에는 병원에 와야지만 아이의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보니 한 번의 병원 방문이 정말 중요한데..이 날도 그저 초음파 사진만 얻어갈 수 있었습니다.몇 cm 자랐는지도 못 들었어요...

 

그래도 일단은 임신이 더욱 더 확실시 되어 가족들에게 임밍아웃 바로 했답니다!사실 심장소리를 듣고 임밍아웃하고 싶었는데남편이 입이 근질근질했는지 바로...ㅎㅎ

 

다음 병원 진료는 2주 후인데 얼른 시간이 흘렀으면 좋겠어요!

 

황체 위치로 성별 맞추기

아들?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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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첫째가 딸이다보니 둘째는 아들이였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어요!

딸 하나! 아들 하나!

딸 키우는 재미, 아들 키우는 재미 느껴보는게 얼마나 좋겠어요~

 

그래서 사실 아들 갖기 위해서 우리 부부는 생각보다 이런저런 정보도 많이 찾아보고 노력도 했답니다!

사진 상 보이는 황체 위치로는.............

아들??ㅎㅎ

기대감이 막 부풀어 오릅니다!

 

실제로 아들인지는 10주 후 정도에 알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