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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서울/경기

서울/성수역/백종원의 3대천왕 : 감자탕집 "소문난 성수 감자탕"

by 쫑밍 2016.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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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07.07.목


안녕하세용~~ 밍쫑의 쫑입니다~~ㅋㅋㅋ

이번 맛집?(음식점) 소개는 부산 여행을 벗어나

오랜만에 서울에 있는 음식점을 소개하고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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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번에 소개할 집은

최근 백종원의 3대 천왕에 나온 음식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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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난 성수 감자탕" 집입니다.!!!

사진으로 더 정보를 자세하고 냉철하게

평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커플이 도착했을 땐 점심 타임이 끝나고?

한 2시정도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줄이.....!!!

역시 방송의 힘인가요?? 다른 블로그도 봤었는데

원래부터 이 지역에서 유명하다고 해서 손님은 많았다는데

이렇게 줄서있던 적은 없다고 하던데...


그러나 한번 와본 이상 백종원 이름을 걸고 만든

방송의 맛집이라고 소개해주었으니 한번 더워도

참고 기다려 보기로 했어요~~



줄서면서 기다리면서 보니 원래 포장도 해주나 봅니다.

그리고 오후 3시까지 몰리는 시간인가 봅니다~ㅎㅎ



이제 긴 줄에서 입구 쪽까지 왔습니다.ㄷㄷ

한 대충 생각해보면 최소 40분은 기다렸던거 같아요..ㅠ.ㅠ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주방입니다.

완전 오픈형 주방이더라고요~ㅎㅎ

곧 자리에 앉게 되고 먹을 생각에 기대를 해봅니다~~ㅎㅎ


그리고 이렇게 줄이 길었던 적이 없는지

조금 우왕좌왕하시더라고요.ㅋㅋㅋ 사장님과

식당에서 일하시는 분들이요.ㅋㅋㅋ 없던 번호표를

직접 만들어서 갑자기 줄순서대로 나눠주시고 ㅋㅋㅋ


입구에 들어서면 식당이 전체적으로 보이는데

테이블이 곳곳에 많이 비어있습니다. 

그러나 정리가 빨리 안되서 손님들이 앉을수가 없어서

웨이팅이 길었던거 같더라고요..



중요한건 이제 가격 메뉴겠죠??

감자탕의 평균적인? 가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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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저희도 자리를 안내받고.

감자탕(중), 공기밥1, 라면과 나중에 볶음밥을 주문했습니다.

원래 수제비를 먹으려고 했으나 손님들이 많아서

그리고 너무 우왕좌왕하고 주위에서 다른분들이

주문할때 들어보면 늦게 나올수도 있다는 말에 그냥 사리를..

(원래 여기는 수제비를 시키면 직접 손으로 넣어준답니다.)



주문을 힘들게? 끝내고 기본적인 반찬들이 나옵니다.

그리고 여기는 고기를 찍어먹는 장이 조금 다르다고 했는데

방송에서 설명한 것과 같이 나온거 같네요.



주문한 감자탕(중)이 나오고 감자탕에 들어있는 살 사진입니다.

그리고 볶음밥은 사진을 안찍었지만, 별로 입니다. 볶음밥은 패스 하는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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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 집에 대한 평을 해보겠습니다.

상당히 저는 할 말이 많은 거 같은데요.

주관적인 평이니 그냥 참고해 주세요~~

밍과 다르게 저는 조금 불만족스러운 것들이 많았는데요~

일단 줄을 서더라도 되게 혼잡스러웠습니다.

사장님이 아직 이런 상황에 익숙하지 않아서 인지

번호표도 갑자기 급작스럽게 만들어서 주고

기다리는 사람들 입장에서 순번 새치기 당할까

하고 괜한 걱정도 하게 되고요~ 갑자기 밖에 있던 줄도

반대편 쪽으로 이동시키면서 혼선을 주기도 하고요.

어떤 경우는 자리 안내 해놓고 다른 사람이 먼저 왔어요

하니까 사장님이 안내한 손님을

죄송하다는 말 없이 이분들이 먼저 왔어요 하면서

다시 일어나게 하고 그냥 가더라고요..;;;;


그리고 주문하는 것도 전쟁이었습니다..

제대로 주문이 되기 까지 한 3번 정도 했던 거 같습니다.

상당히 불편했죠.. 아예 주문표를 만드시지..


감자탕도 중을 시켰는데 음.. 제가 평소에 맛있어 하는

회사 근처 뼈 해장국 집이 있는데 거기 해장국 2그릇에

들어가는 양인거 같아요.. 좀 적어요..

(오히려 회사근처 뼈해장국 집을 블로그 포스팅하고 싶네요)


감자탕은 우거지 감자탕이라

 평소 먹는감자탕과는 다른 맛입니다.

다른 블로그를 보면 깊은 맛이 난다는데..흠...

저는 우거지탕에 그냥 뼈넣고 끓인 맛??

예전 어머니가 한번 집에서 해볼까? 하고

우거지탕처럼 끓이고 뼈넣었을 때랑 비슷한 맛이더라고요..


그리고 방송에서 고기가 부드럽다 하고

극찬을 했었던거 같은데.. 그냥 오래 푹 삶은듯한?

느낌에 먹을 때 부드럽긴 한데 뭔가

퍽퍽한 느낌도 들더라고요..


볶음밥도 그냥 재료 넣고 알아서 볶으래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손님이 많이 몰려서

그런지 대처하시는게 지금 많이 미흡하신데

상당수는 이제 안와라는 생각을 많이 할겁니다.

바닥은 휴지조각 천국이고 먹는내내 봐도

줄은 길게 서있는데 테이블 정리를 못해놔서

빨리빨리 못들여 보냅니다..줄이 길 이유가 없던거 같은데..


원래 근처에서 유명했다고 하던데..

제 입맛에 안맞는건지 아니면 너무너무 미흡한

서비스에 불만을 가져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부족한 집이었습니다.

(알바생들이 더 친절하고 고생한듯.)


다시 한번 방송에 나오는 집은 왠만하면 안가겠다

라고 생각이 드네요~~


본의 아니게 악평만 늘어놨네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제 주관적 생각이고 참고만 하세요.


밍은 맛은 괜찮다고 했습니다.!!!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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